고흥에 있는 폐가로 떠난 8명의 리더들

'스우파' 리더 8인이 시골 생활을 시작한다.

27일 방송되는 tvN '해치지 않아X스우파' 첫 회에서는 '스우파' 리더즈 모니카, 허니제이, 아이키, 리헤이, 효진초이, 가비, 노제, 리정이 폐가를 찾는 모습이 공개된다.

27일 방송될 '해치지 않아X스우파' 첫 회. 사진=tvN
27일 방송될 '해치지 않아X스우파' 첫 회. 사진=tvN

바쁘게 달려온 지난 6개월을 마무리한 리더즈는 부푼 마음을 안고 전라남도 고흥의 폐가하우스로 떠난다. 고흥으로 향하는 내내 음악에 몸을 맞추며 흥을 분출한 이들은 폐가에 도착하자마자 집안 곳곳을 뛰어다니며 힐링 여행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리더들은 이내 겨울나기 방한 작업 등 만만치 않은 노동을 예감했다. 모니카, 아이키, 리헤이는 방한용품을 사러 고흥의 전통시장을 찾는다. 세 사람은 이곳에서 리더들을 위한 깜짝 선물을 구입하는가 하면 방문하는 가게의 일일 직원으로 분해 파격 댄스를 추며 호객 행위에 나선다.

폐가에서는 메인 셰프를 맡은 허니제이의 진두지휘 아래 효진초이, 가비, 리정이 식사 준비를 시작한다. '요알못' 효진초이, 가비, 리정의 우당탕탕 요리 도전기와 더불어 이들의 눈물을 쏙 뺀 아궁이 불 때우기까지 예측불허의 사건들이 이어진다.

우여곡절 끝에 완성된 요리를 함께 먹으며 속 시원한 대화를 이어간다. 경쟁 상대가 아닌 동료로서 이제야 밝히는 '스우파' 뒷이야기는 물론 연애 토크도 나누면서 분위기를 달궜다.

한편 '해치지 않아X스우파'는 이날 밤 11시 10분 첫방송 이후 2월 3일부터는 오후 8시 4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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