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성수, 차수겸, 전대현, 이상희, 박소희, 장예슬 외
오는 2월 2일 컬쳐씨어터 개막

뮤지컬 '운빨로맨스'. 사진=DPS컴퍼니
뮤지컬 '운빨로맨스'. 사진=DPS컴퍼니

연극 ‘운빨로맨스’가 새로운 9차 캐스팅 라인업을 공개했다.

네이버 인기 웹툰 ‘운빨로맨스’ 원작으로 지난 2017년 초연을 올린 연극 운빨로맨스는 초연 당시 최단기간 15만 관객을 돌파했으며, 현재는 작품성과 흥행성을 입증받아 대학로 인기 로맨틱 코미디 연극으로 자리 잡았다. 한서준, 이기창 등 여러 편의 웹드라마와 단편영화 등에서 얼굴을 알린 신예 배우들과 대학로 베테랑 배우 김중, 이진실 등 탄탄한 연기력을 인정받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배우들이 대거 출연했다.

이번 9차 시즌에는 웹드라마와 여러 CF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린 배우 노성수, 대학로 베테랑 배우 차수겸이 ‘제택후’ 역할로 출연을 확정 지었고, 8차 시즌 ‘한량하’ 역으로 출연하고 있는 배우 전대현 또한 합류했다. 점에 살고 점에 죽는 당차고 사랑스러운 ‘점보늬’ 역할에는 대학로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배우 이상희가 함께하며, 지난 시즌에 이어 박소희, 장예슬이 출연을 결정해 연극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카페를 운영하고 있는 제택후의 절친한 형 ‘한량하’ 역할에는 김영빈, 박영호, 김중 그리고 제택후를 짝사랑하는 회사 동료 ‘노월희’ 역에는 고예현, 서태인이 출연하며 지난 시즌에 이어 이유경 또한 출연한다.

뮤지컬 '운빨로맨스'. 사진=DPS컴퍼니
뮤지컬 '운빨로맨스'. 사진=DPS컴퍼니

이미 인지도와 연기력을 입증받아 대학로에서 활발히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대학로 대표 배우들과 떠오르는 신예 배우들이 함께 만들어내는 시너지는 이번 시즌 가장 주목해야 할 관람 포인트이며, 이전 시즌과 다른 역할로 출연하며 새로운 매력을 발산하는 배우들 또한 관람 시 재미를 주는 포인트 중 하나이다.

운빨로맨스의 제작사 DPS 컴퍼니의 관계자는 “모든 배우가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며, 관객들에게 완성도 있는 무대를 선사하기 위해 연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라며, “코로나19로 힘든 시기 관객들의 안전하고 즐거운 관람을 최우선으로 극장 및 연습실 방역을 철저히 하며 관객들을 맞을 준비를 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작품은 오는 2월 2일 서울 대학로 컬쳐씨어터에서 첫 공연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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