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FT 굿즈는 '매트릭스:리저렉션'의 세계관을 담은 그래픽 디자인
매트릭스:리저렉션' NFT 굿즈 이벤트도 오는 21일까지 진행

롯데시네마가 업계 최초로 NFT(대체 불가능한 토큰) 굿즈를 도입했다.

17일 공개된 NFT 굿즈는 '매트릭스:리저렉션'의 세계관을 담은 그래픽 디자인. 이 영화의 주연배우 키아누 리브스가 연기한 네오와 영화의 시작점이 되는 빨간 약과 파란 약 등 두 가지 장면을 메인으로 제작했다. 공개된 스틸 사진 속 빨간 약과 파란 약은 굿즈를 뚫고 나올 것처럼 입체적으로 표현돼 있다. 키아누 리브스 외 다른 주연 배우들도 포함해 카드는 총 6종으로 구성됐다. 랜덤 증정될 예정이다.

롯데시네마가 업계 최초로 도입한 NFT(대체 불가능한 토큰) 굿즈의 첫 스틸컷을 17일 공개했다.사진=롯데시네마
롯데시네마가 업계 최초로 도입한 NFT(대체 불가능한 토큰) 굿즈의 첫 스틸컷을 17일 공개했다.사진=롯데시네마

'매트릭스:리저렉션' NFT 굿즈 이벤트도 오는 21일까지 진행된다. '매트릭스:리저렉션'을 예매하고 롯데시네마 앱과 사이트 이벤트 페이지 하단의 응모 버튼을 누른 고객 대상으로 NFT 6종 중 1종이 랜덤 증정될 예정이다. 인증번호를 받은 사람은 위치크래프트 사이트에서 NFT 굿즈를 받을 수 있다.

롯데시네마 관계자는 "NFT 굿즈는 고유 번호로 앞으로의 가치가 더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영화의 기억을 가장 트랜디한 기술인 NFT로도 간직할 수 있게 된 만큼 새로운 경험을 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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