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밤 9시 30분 첫방송
세대별 K팝 스타들+김강훈 출연

세대별 K팝 스타들이 한 집에 모인 '우리 식구 됐어요'가 베일을 벗는다.

6일 밤 9시 30분 디스커버리 채널에서 처음 방송되는 '우리 식구 됐어요'는 혈연이 아닌 인연으로 새롭게 가족의 연을 맺은 이들을 통해 잊고 있었던 가족애와 신선한 재미를 선사할 계획이다. 1~4세대 K팝 아이돌부터 아역배우 김강훈까지 12인의 스타가 출연한다. 

'우리 식구 됐어요' 1회. 사진=디스커버리 채널 코리아
'우리 식구 됐어요' 1회. 사진=디스커버리 채널 코리아

1세대 아이돌 god의 손호영부터 2세대 슈퍼주니어 예성, 원더걸스 유빈을 비롯, 3세대 비투비 서은광, 4세대 아이오아이 출신 임나영, 더보이즈 현재, 아이즈원 출신 강혜원, WayV의 샤오쥔·헨드리·양양, AB6IX 이대휘 등 한류를 이끄는 K팝 스타들과 배우 김강훈이 각기 다른 형태의 가상 가족으로 묶였다.

1회 방송에서는 식구가 필요한 이들을 위해 준비된 '랜덤 식구 자판기'가 등장한다. 마음에 드는 상자를 선택한 뒤 쪽지를 확인하면 같은 키워드를 뽑은 사람들끼리 한 식구가 되는 방식이다. 식구를 뽑기 위해 등장한 이대휘는 "2021년에는 자판기로 식구를 뽑나요"라며 당황을 감추지 못했다. 그러면서도 출연진은 "오빠가 생겼으면 좋겠다", "잘 놀아주는 사람이 나왔으면 좋겠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우리 식구 됐어요' 1회. 사진=디스커버리 채널 코리아
'우리 식구 됐어요' 1회. 사진=디스커버리 채널 코리아

서은광은 한순간의 선택에 식구가 결정되는 만큼 고민에 고민을 거듭하며 망설이는 모습을 보였으나 시간 초과로 1번 박스에 자동 당첨, 진짜 랜덤으로 식구를 뽑게 됐다. 서은광은 안절부절못하면서도 "솔직히 누나가 있으면 좋겠다"고 진심을 터놓았다.

이 외에도 혈연이 아닌 사회적인 인연으로 만난 만큼 진짜 가족이 되기 위해 지켜야 할 '식구 수칙'을 만들거나 선물을 교환하는 등 각양각색 첫 만남이 예고됐다.
 
'우리 식구 됐어요'는 디스커버리 채널 코리아, 엠넷에서 동시 방송되며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seezn(시즌)에서 VOD로 시청이 가능하다. 추후 MBC 에브리원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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