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소사이어티 엔터테인먼트 어워즈에 수상자로 참석하게 된 정지훈. 사진=레인컴퍼니
아시아소사이어티 엔터테인먼트 어워즈에 수상자로 참석하게 된 정지훈. 사진=레인컴퍼니

[뉴스컬처 김은지 기자]가수 겸 배우 정지훈(비)이 오는 11월 5일 미국 현지 아시아소사이어티 엔터테인먼트 어워즈 (The US-Asia Entertainment Summit & Game Changer awards) 에서 수상자로 초청됐다.

올해 10주년을 맞이하는 아시아소사이어티 남부 캘리포니아 서밋 (Asia Society Southern California’s Summit 이하, ASSC)은 할리우드 와 중화권 영화인들의 협력을 도모하는 컨퍼런스다.

미국 현지 문화 교류를 넘어 아시아 전역의 영화, 음악, 디지털 콘텐츠 및 게임 산업을 전적으로 주도하고, 트렌드를 분석하는 글로벌 컨퍼런스 이다. 올해 선보이는 본 서밋은 한국, 인도, 일본을 비롯한 아시아 국가들과 미국 현지 엔터테인먼트 업계의 주요 인사들이 함께 한다.

정지훈은 이번 컨퍼런스 수상자들 중 한국인 최초로 손꼽혔다. 그를 포함해 웨이 장(Wei Zhang) 알리바바 픽쳐스 대표, 밥 웨이스(Bob Weis) 월트 디즈니 이메지니링 대표도 수상 영예를 받을 예정이다.

또한, 스티븐 시양(Steven Xiang) 후안씨 미디어그룹 CEO, 더글라스 몽고메리(Douglas Montgomery) 워너 브라더스 경영 부사장, 케빈린(Kevin Lin) 트위치(Twitch) 공동 창립자 및 COO 등등 주요 연설자로 본 서밋에 초대되었다.

김은지 hhh50@asiae.co.kr <저작권자ⓒ뉴스컬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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