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아라리' 공연 장면. 사진=정선아리랑문화재단
'아리아라리' 공연 장면. 사진=정선아리랑문화재단

[뉴스컬처 이솔희 기자] 정선아리랑문화재단이 '2019 정선아리랑 창작 공모전'의 개최를 앞두고 공모를 접수 받는다.

정선아리랑문화재단이 주최하고 주관하는 이번 공모전은 정선아리랑을 다양한 정서와 장르의 젊은 음악인들이 현대적 화법으로 풀어내고, 정선아리랑의 나아갈 방향과 미래를 이끌어내기 위해 개최된다.

지원 신청서 1부와 정선 아리랑 창작곡 음원 1곡, 정선 아리랑 창작곡 악보 1부, 창작곡과 동일한 합주 영상 1개를 취합해 정선아리랑문화재단 측에 접수하면 참여 가능하다.

작품 심사는 지원신청서 및 음원 자료를 기반한 심사위원 종합평가로 선정되며, 창작성·활용성·심미성·상징성을 고려하여 오는 11월 29일 발표된다.

(재)정선아리랑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공모를 통해 정선 아리랑을 주제로, 정선아리랑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며 정선 아리랑이 나아갈 미래를 젊은 음악인들이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솔희 기자 sh0403@asiae.co.kr <저작권자ⓒ뉴스컬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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