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컬처 최형우 기자]

◇ 0원으로 즐기는 문화생활 추천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 한국문화정보원(원장 이현웅)이 운영하는 문화포털이 문화의 달을 맞이해‘0원으로 즐기는 문화생활 추천’이라는 주제로 무료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공연과 전시들을 소개한다.

세부 내용은 문화포털 ‘문화공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익숙한 그 음악을 오케스트라로! <이지영의 뮤직톡톡>

(출처 : 고양문화재단 제공)

9월부터 11월까지 문화가 있는 날 주간에는 무료로 클래식 콘서트를 즐길 수 있다. 어린시절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음악부터 영화 <타이타닉>, <겨울왕국> 등에 나온 OST를 엮은 시네마뮤직을 선보인다. 남녀노소 누구나 들어도 익숙한 멜로디의 음악과 함께 클래식의 세계로 빠져보자.

미술로 좋은 날 <2019 미술주간>

미술주간이란 ‘미술은 삶과 함께’를 주제로 개최되는 전국 최대규모의 미술행사다. 9월 25일부터 10월 9일까지 15일간 비엔날레와 아트페어, 전국 180여개 미술관에서 만날 수 있다. 미술주간 기간에는 전국 전시관들에서 무료입장이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번 가을은 주머니 가볍게 예술 여행을 떠나보자.

맛의 고향, 광주에서 “맛”볼 수 있는 전시 <맛있는 미술관>

송정 떡갈비, 무등산 보리밥, 유동 오리탕 등 사계절 내내 맛있는 음식이 있는 광주에서 “맛”볼 수 있는 전시가 있다. 단순히 음식 그림의 나열이 아닌 예향 광주의 맛을 미술관에서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전시는‘예술가의 맛’,‘맛의 쾌감’,‘광주의 맛’세가지 테마로 진행되며 눈과 입 그리고 마음까지 즐거운 시간을 보내보자.

도심이 예술의 세계로 변신하는 <서울거리예술축제>

서울거리예술축제는 일상의 공간을 공연장으로 바꾸고, 관객과 배우의 경계를 허물며, 시민들의 참여를 바탕으로 도시와 사람, 예술이 만나는 거리예술축제다.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활짝 열려있는 거리예술로 서울 거리 곳곳을 누비며 익숙했던 도시 공간의 새로운 매력을 발견해보자.

최형우 기자 newsculture1@asiae.co.kr <저작권자ⓒ뉴스컬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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